이통사, 주총 시즌 돌입..화두는 '신사업·경영진 재편'

임중권 기자 | 기사입력 2018/03/14 [09:08]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 3사가 이달 주주총회에서 경영진을 새롭게 선임하는 가운데 신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1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사들은 이달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신사업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 임원 신규 선임, 지배 구조 개편 등 안건 확정을 통한 올해 사업 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LG유플러스가 오는 16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이통사 중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 목적 사업에는 무인비행 장치 관련 사업이 추가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맞춤형 LTE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수상 드론과 드론을 이용한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전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에서 출입 기자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LTE 드론, 클라우드 드론 서비스, 운용·관리 서비스, 특화 솔루션 등 종합 보험이 포함된  U+스마트 드론토탈 서비스 패키지를 발표했다.

 

SKT는 오는 21일 을지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주총회는 이통사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전자 투표제’로 진행된다.

 

전자 투표제란 직접 주주총회장에 방문하지 못해도 온라인을 통해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제도다. 주총장에 직접 나오지 못한 주주에게 꼭 필요한 방법이다.

 

회사는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를 새롭게 선임해 책임 경영 강화에 나선다. 유영상 SKT 코퍼레이티드센터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이 외에도 윤영민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장 겸 미디어학부장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한다.

 

KT는 오는 23일 서초구 태봉로 연구개발센터에서 주총을 열어 지배 구조 개편안과 사외이사 선임 안을 의결한다.

 

지배 구조 개편안은 회장 최종 후보 선정 주체를 기존 CEO 추천 위원회에서 이사회로 변경하며 심사 기준에 후보 기업 경영 경험을 명시한다.

 

신임 사외이사는 이강철 전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 수석비서관과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정책 수석이 선임될 예정이다.

 

KT는 신사업 부문에 있어서는 스마트 에너지와 미디어 등 확대를 위해 전기안전 관리 대행업과 전문 디자인 업을 목적 사업에 추가한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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