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북한비전…경상도 자금 제2부흥 시대가 열린다!

멀리보고 깊이 보면, TK(대구-경북)세력의 문재인 정권 반대는 제 발등찍기식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8/05/15 [16:26]

▲ 11일 미 워싱턴에서 가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오른쪽)-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 장면.   ©미 국무성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북한에 대한 경제발전 비전-융성 비전이 완성된다면, 한민족 공동융성시대가 앞당겨 질 수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환상적인 대 북한 경제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중앙일보 5월14일자는 “북·미, 북핵·ICBM 수개월 내 해외 반출 논의하는 중” 제하의 기사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빠르게 비핵화(quickly denuclearize)를 하는 과감한 조치를 취한다면 미국은 북한이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같은 수준의 번영을 달성하도록 해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바른 길을 선택한다면 북한에 평화와 번영으로 가득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고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비핵화를 전제로한 북한 경제발전 비전은 "▲미국은 북한이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같은 수준의 번영을 달성하도록 해줄 준비가 돼 있다 ▲북한에 평화와 번영으로 가득한 미래가 있을 것" 등이다. 한마디로 남한과 동등한 경제적 발전을 확약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의 북한 경제발전 비전은 미국자본과 미국 기업의 북한진출을 의미한다. 미국 자본과 미국기업의 북한 진출이 허용된다는 것은 동시에 한국 자본과 한국 기업의 진출도 허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등 전-현직 대통령은 경상도 출신들이다. 이들이 집권하는 동안 부(富)의 경상도지역 심화현상이 뒤따랐다. 그간 남한의 자본구조는 지방차가 심한 게 사실이다. 경상도 지역에 생산기업이 집중돼 있다. 이에 따라 전라도 지역 등 여타 지역의 산업시설은 조악하다. 다시 말하면 경상도 지역에 자금(資金)이 편중돼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폼페이오 북한 경제발전 비전에 따라 남한자금의 북한진출-투자가 급속하게 이뤄지면, 그리하여 북한 지역의 부가 팽창-융성해진다면, 경상도 투자자금의 이익급증 현상이 뒤따를 것이다. 남한자금의 북한 진출은 결과적으로 경상도의 제2부강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는 북한과의 화해-교류정책은 남한 사회 전체에 이익이겠지만, 특히 경상도 자금의 부강(富强)을 기약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하니 멀리보고 깊이 보면, 경상도 세력, 즉 TK(대구-경북)세력의 문재인 정권 반대는 제 발등찍기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고 합의 했다. 그 실천에 따라 차츰 남북 간 경제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