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 어느만큼 무너질까?

민병홍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9/03/13 [20:13]

 

▲ 민병홍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자유한국당 하면 정통보수를 기반으로 이승만 정권에 뿌리를 두고 60여년을 이어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정통 정당이다. 대통령만 보더라도 1-3대 이승만. 4대 윤보선. 5-9대 박정희. 11-12대 전두환. 13대 노태우.14대 김영삼을 비롯하여 17대 이명박. 18대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다. 진보정당이라 해 보았자 15대 김대중. 16대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뿐이다.

 

이승만 정권의 악정으로 혁명의 기치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군부 정권은 전임 정부보다 더한 18년간의 악정으로 인해 총탄에 의해 무너지고 또 다른 군부가 세습?하여 전두환,노태우정권이 들어서고 군부정권을 이용하여 정권을 득한 김영삼 정권은 505가 넘는 지지율임에도 불구하고 총풍 선거전략에 의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고 선거법위반 5. 국정파탄, 경제파탄이란 이유로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이명박 정권이 탄생하고 뒤이어 박근혜 정권으로 이어온 정당으로 안보를 주무기로 이어 오기는 하였지만 누가 무어라해도 대한민국의 주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정당이다.

 

그런 정당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국민 보기를 돌같이 하고. 국민에게 솔직하지 않으면서 강남 아줌마에게 휘둘린 잘못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600만여표 차이로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거대 정당 자유한국당은 정통보수를 케치프레이즈로 한 바른당으로 분할 되었고 진심없이 내뱉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발언에 힘입어 지방선거에서 처참히 무너져 버렸다.

 

이에 자극받은 자유한국당은 국회본관에서 국민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진보성향의 정치인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면서 국민속으로 들어가려 노력하였지만 결과는 본성을 버리지 못하고 수구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뚜렷한 대선후보가 없으면서, 득표기반인 안보가 남북평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조급증에 빠진 것이 또 하나의 원인이라 할 것이다.

 

근거없이 내지르는 내질러 나경원은 문재인은 김정은의 대변인이라는 막말로 5.18 망언의원과 어깨를 나란히 해 버렸으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와 평화를 보는 시각도 제멜바이스 반사의 현상을 정답으로 치부해 버리고 있다.

 

내년 4.13 총선은 황 대표와 나 원내 대표의 신임무대가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하여는 전임 보수정권을 온고이지신하고 겸손으로 국민을 대하여야 함에도 대선이후 지금까지의 행보는 민주당에게 샤론프로이데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 이 경우 진면보심(얼굴은 진보 마음은 보수)으로 위장하여 정통보수를 노리는 미래당에게까지 밀릴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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