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버닝썬 사태, 경찰 끝까지 추적해 정의세워야"

"폐쇄 운영 유흥업소-특정계층 일탈, 전국으로 수사 확대 의법조치"

황인욱 기자 | 기사입력 2019/03/14 [13:26]

▲ 이낙연 국무총리가 2019년03월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경찰은 끝까지 추적해 정의를 세워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제까지의 수사에서도 드러난 것처럼, 일부 연예인과 부유층의 일탈이 충격적이다. 특히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는 등 인격을 말살하는 반인륜적 범죄마저 버젓이 저질러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경찰의 유착의혹은 아직 분명히 드러나지 않았다"며 "사법처리된 전직 경찰만의 비호로 이처럼 거대한 비리가 계속될 수 있었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에 수사결과가 응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번 사건뿐만이 아니라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유흥업소나 특정계층의 마약범죄 등 일탈에 대해서는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해 강력하게 처벌해야겠다"며 "국세청 등 관계기관도 유사한 유흥업소 등이 적법하게 세금을 내고 정상적으로 운영하는지 철저히 점검해 의법조치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검찰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진상조사단의 활동기간이 곧 끝난다. 지금까지도 많은 의혹이 남아 있고, 진실에 관한 증언들도 새롭게 공개되고 있다"며 "진상조사단은 의혹을 전혀 남기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바란다"고 강조했다.

 

bfrogdgc@gmail.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