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렌토, 코로나19 100% 억제 '중화 항체' 개발

노보림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4:10]

▲ 사진 - 소렌토 테라피틱스 홈페이지 캡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생명공학 회사인 소렌토 테라피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중화 항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중화 항체란 체내에서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특이항체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중화하고 무력화시키는 항체를 말한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후보 물질인 'STI-1499'를 개발했다"며 "이 물질은 실험관 실험 결과, 코로나19 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를 100 % 억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STI-1499 항체는 매우 낮은 용량으로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완전히 중화시켰다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주요 후보 물질이라고 전했다.

 

소렌토는 수십업개 이상의 항체들 중 'SARS-CoV-2'를 무력화 시키는 항체 12종을 추려냈고, 이 중 하나가  'STI-1499'라고 설명했다. STI-1499 항체는 실험관 실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체 내 건강한 세포에 붙어 증식하지 못하도록 완벽히 막아냈다고 했다.

 

소렌토의 회장 겸 CEO인 헨리 지(Henry Ji) 박사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개발한 'STI-1499' 항체는 전임상 실험에서 탁월한 치료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STI-1499 항체는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예방 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개발 될 수 있는 백신보다 더 효과적 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FDA로부터 필요한 규제 승인을 받은 후, 필요한 테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FDA에 우선 순위 평가를 요청하고 규제 기관의 신속한 검토를 통해 최선의 경로를 찾아 최대한 빨리 치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항체의 대량 생산을 위해 정부 지원 및 제약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겐 코로나19 무력화에 100% 효과가 있는 솔루션이 있다. 우리 몸에 중화 항체가 있다면 사회적 거리가 필요하지 않다. 두려움 없이 사회를 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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