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중국의 문견(聞見)'

“방역 당국에 고(告)함”

이창호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1/01/22 [09:49]

▲ 이창호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조선시대에 습격한 역병으로 대두창(중증 형태의 천연두 바이러스)은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으로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은 것을 알려졌다. 영조 20년에 그린 초상화에는 대두창 흉터가 표현되어 있을 만큼 역병이 심했던 것을 알 수 있고, 이에 따른 역병 극복을 위한 노력은 허준이 편찬한 의서 ‘신찬벽온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허준은 청결하지 못한 환경, 자연의 운기 변화와 함께 위로받지 못한 영혼 등을 전염병의 이유로 뽑았다고 한다. 결국 역병의 종식을 위해서는 긴급 구호 명령이 있었고, 전염병의 공포를 약자에 대한 보호와 공동체 의식으로 극복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높은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결국, 조선시대 역병을 극복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에드워드 제너(Edward Jenner)의 우두법은 소의 천연두라고 할 수 있는 우두 고름을 사람에게 접종을 한 것. 또 하나는 우리나라에서 널리 실시되던 인두법으로 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이다.

 

게다가 조선시대에는 역병이 돌면 명절을 지내지 않았다고 한다. '계암일록'에서는 역병 때문에 차례(단오)를 중단됐다. '하와일록'에서는 "마마(천연두)가 극성을 부려 마을에서 의논해 추석 때 제사를 지내지 않기로 정했다" '일록'에서는 "나라가 천연두에 창궐해 차례"를 행하지 못했다.

 

​현재, 코로나19(전염병)의 확산 우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인 지금,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필자가 지난 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중국에서 문견

 

(聞見)했다. 중국을 방문 전, 48시간 내에 건강그린카드를 받고, 출국을 해야하며 중국 도착한 후 비행기 내에서 탑승자 전원 발열검사를 한다.

 

이어 비행기에서 내린 다음, 다시 입국절차 과정에서 1차 PCR검사를 한다. 이후 다시 국가에서 준비한 버스로 지정 장소로 이동해 1인 1객실(비용은 본인, 검사비용만 정부)로 사용한다. 이때 철저하게 통제가 되면서 외부에서 일절 음식, 그 어떤 수발 등 모든 것이 차단된다.

 

필자가 14일 격리 기간 중 격리 2일째, PCR 및 면봉으로 항문의 질을 채취하며, 격리 12일째는 PCR, 항문채취 및 혈청 검사를 한 후, 방역 당국으로부터 PCR 음성확인서를 받고 1차 격리가 해소된다. 이어 ‘시’급으로 이동할 경우 다시 그곳에서 6박7일 격리한 후, PCR 검사와 혈청 검사 후, 무증상자는 최종적으로 격리가 해소됐다. 무려 기간이 20박 21이 걸렸다.

 

요번 필자가 중국을 방문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 사람‧교통‧물류 등 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사뭇 우리나라와 많은 차이를 느꼈다.

 

만약 우리나라도 정부와 방역 당국에 제언을 드린다면 사실상 전국민에게 코로나19(전염병)에 관해 충분히 설득하고, ‘전국민 2주간 봉쇄기간’을 선언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예를들어 방역 전시상태를 선언하고, 전국민 대상으로 감염 여부 검사를 진행하고, 이와함께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80% 이상이 축소하고, 기차와 시외버스 운행도 잠정 중단하면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통제도 무방하다고 사료된다.

 

특히 출입하는 차량은 방역당국이 발급한 통행증을 지참하는 택배 및 배달 서비스만 허락을 하면 어떨까하는 마음이다. 허나 정부 재원으로 긴급재난지원금 및 지역화폐를 나누어 준 ‘보편적 복지’는 한계가 있고, 이에 따른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더러 주장하지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적정성이 미흡하다. 또 세금이 투입돼 장기적으로 재정 부담이 커진다는 점도 우려가 된다.

 

한편 우리나라도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 화창한 봄에는 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보는 것이 더 낮다고 본다. 만약 코로나19가 외국에서 발견된 유형이 또다시 창궐한다면 이제 백성들의 탄성이 더할 것이다.

 

* 필자/이창호(李昌虎)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안중근 평전 저자.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Corona 19 virus'Chinese culture'

“Notice to the quarantine authorities”

-Lee Chang-ho columnist

 

As a plague attacked during the Joseon Dynasty, soybean spear (severe form of smallpox virus) is an acute febrile rash, an infectious disease with a mortality rate of 30%. It is known that the mortality rate is very high. It can be seen that the plague was so severe that the scars of the largepox were expressed in the portrait painted in the 20th year of Yeongjo, and the efforts to overcome the plague can be found in the ‘Shinchan Byeok-Onbang’ compiled by Heo Jun.

 

Heo Jun is said to have chosen an unclean environment, a spirit that was not comforted with the change of nature's fortune, as the reasons for the epidemic. In the end, there was an emergency relief order to end the plague, and we can see the high wisdom of our ancestors who tried to overcome the fear of infectious diseases through protection of the weak and a sense of community.

 

In the end, there are two ways to overcome the plagues of the Joseon Dynasty. One is that Edward Jenner's method of vaccinia was to inoculate a person with vaccinia, which can be called smallpox from cattle. Another is the method of collecting samples using the pharyngeal method widely practiced in Korea.

 

In addition, it is said that during the Joseon Dynasty, when the plague circumvented, the holidays were not celebrated. In'Gyeam Ilok', the turn (Dano) was stopped due to the plague. In'Hawaiilok', "Mama (naturalpox) decided not to hold a ritual during Chuseok after discussing it in the village." In'Ilok', "the country was outbreaks of smallpox, and the turn was not performed."

 

​At present, social distancing is essential due to concerns about the spread of Corona 19 (infectious disease), what do you think? I'm making a lot of effort, including social distancing, but I've been reading from December 24th last year to January 21st this year in China.

 

(聞見) did. Before visiting China, you must receive a Health Green Card within 48 hours and leave the country, and after arriving in China, all passengers are tested for fever.

 

After getting off the plane, the first PCR test is performed again during the immigration process. Afterwards, the buses prepared by the state are moved to the designated location and used for one room per person (the cost is for yourself, the government only for inspection). At this time, it is thoroughly controlled and everything, including food and any care, is blocked from outside.

 

During the 14-day quarantine period, on the 2nd day of quarantine, I collect the vagina of the anus with PCR and cotton swabs, and on the 12th day of quarantine, I perform PCR, anus collection, and serum tests, and then receive a negative PCR confirmation from the quarantine authorities and the first quarantine is resolved. do. Then, if moving to the “city” level, they were again quarantined there for 7 days and 6 nights, and after PCR and serum tests, the asymptomatic patients were finally quarantined. It took 21 days and 20 nights.

 

As I visited China this time, the spread of the new coronavirus infection (hereinafter referred to as Corona 19) became serious, and as I saw the reinforcement of controls such as people, transportation, and logistics to prevent re-proliferation, I felt a lot of difference from Korea.

 

If Korea also makes a suggestion to the government and the quarantine authorities, I think what if, in fact, it would persuade the whole country enough about Corona 19 (a pandemic) and declare the ‘a nationwide two-week containment period’.

 

For example, the state of quarantine warfare was declared, the nation was inspected for infection, and more than 80% of flights to and from the airport were reduced, and trains and intercity buses were temporarily suspended, as well as connecting to other regions. It is believed that highway control is also safe.

 

Particularly, I wonder what if I only allow the delivery service and delivery service with a pass issued by the quarantine authorities. However, the “universal welfare,” which distributed emergency disaster subsidies and local currency with government funds, has limitations, and some argue that it has contributed to the revitalization of the economy. However, scientific and objective adequacy is insufficient. In addition, it is also of concern that the fiscal burden will increase in the long run due to the tax.

 

 

Meanwhile, Korea is also facing the Lunar New Year, a major holiday. It seems that it is lower to look to prevent the re-proliferation of Corona 19 and to revitalize the economy in a sunny spring. If the type of Corona 19 discovered in a foreign country again prevails, the people will now be more resilient.

 

 

* Writer/Lee Chang-ho (李昌虎)

 

Changho Lee, CEO of Speech Leadership Research Institute. Vice President of Korea Youth Volunteers Federation. Joong-geun Ahn, author of Pyeongjeo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